[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野)5당,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연석회의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 대표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와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 야 5당 대표와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노총,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1549개 시민사회노동단체가 모인 비상행동 공동임시의장들이 참석했다.
앞서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이날 긴급 담화를 통해 "국민의힘은 부디 내일 탄핵 찬성 표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전날 윤 대통령의 긴급담화에 대해 "광기의 '선전포고'를 감행했다"며 "탄핵만이 혼란을 종식시킬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 역사가 여러분의 선택을 기억하고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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