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 돌입, 멈춰선 열차들 [TF사진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파업에 돌입한 5일 서울 코레일 수색 차량기지에 열차들이 멈춰서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파업에 돌입한 5일 서울 코레일 수색 차량기지에 열차들이 멈춰서 있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첫 열차 운행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의 파업으로, 노사는 전날 임금인상 등을 놓고 막판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이 못햇다.

이번 파업으로 고속철도(KTX)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 수도권전철 등의 운행 감축이 시작돼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에 차질지 빚어지고 있다. 코에일은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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