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표결' 앞둔 임현택 의협 회장...'운명의 날' [TF사진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탄핵 여부를 결정할 의협 임시대의원 총회가 열린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 임 회장이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서예원 기자

임시대의원 총회 전 자리에 놓이는 임현택 회장 불신임 설문조사 회원들의 제출 의견서.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탄핵 여부를 결정할 의협 임시대의원 총회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리고 있다.

임 회장 자리에 임 회장 불신임 설문조사 회원들의 제출 의견서가 놓여 있다.

지난 5월 취임한 임 회장은 의대 증원과 간호법을 저지하지 못했다는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탄핵 위기에 처했다. 이외에도 SNS 등에서 장상윤 사회수석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전공의, 의대생 등과 갈등을 빚어와 논란이 됐다.

임 회장 불신임 안건은 대의원 3분의 2 이상이 출석하고 출석 대의원 3분의 2가 찬성해야 가결된다. 불신임 안건이 가결되면 의협 대의원회는 비대위 구성에 착수하게 된다.

임시 대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임 회장.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임 회장(왼쪽).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묵념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을 향해 인사하는 임 회장.

탄핵 표결 투표 앞둔 임현택 회장

임현택 회장(왼쪽)이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임현택의 운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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