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체대!' 유해란 '눈길 끄는 수첩' [TF사진관]

2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파이널 라운드에서 유해란이 1번홀 티샷을 치는 가운데 한국체대 라고 적힌 수첩이 눈에 띄고 있다. /파주=남윤호 기자

힘있지만 유연한 티샷 선보인 유해란.

[더팩트ㅣ파주=남윤호 기자] 2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파이널 라운드에서 유해란이 1번홀 티샷을 치는 가운데 '한국체대' 라고 적힌 수첩이 눈에 띄고 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유해란은 3라운드까지 14언더파를 기록해 미국 라이언 오툴과 나란히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유일한 LPGA 투어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17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인 220만 달러의 주인공이 20일 오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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