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휴먼노믹스'로 대한민국 문제 해결 나설 것" [TF사진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수원=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휴먼노믹스'로 대한민국이 처한 문제를 해결할 시도와 도전에 나서겠다며 기회·돌봄·기후·평화 등 4대 경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기회경제' 분야에선 '주 4.5일제'와 '0.5&0.75잡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노동시장의 축소판인 경기도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아젠다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경제'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의 입원 간병비를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범 실시를 추진한다.

경기도의 대표적 '기후경제' 사업은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성, 기후보험, 기후펀드로 추진한다.

또한 '평화경제' 분야에서는 경기북부 지역 대개조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규제완화, 투자유치 등을 추진 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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