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수현, 이혼 후 첫 공식석상 [TF사진관]

배우 수현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웃음짓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배우 수현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웃음짓고 있다.

전날 수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상 사업가 차민근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4개월 만에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물이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다.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장동건을 비롯해 설경구, 김희애, 수현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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