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11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살아가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구에서 지원하고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문 가구 어르신 A 씨(80)는 "구에서 여러모로 지원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 또 오늘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전하니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다. 다른 가구 어르신 B 씨(67)는 "추석을 맞아 이렇게 방문해주니 명절 분위기가 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사시는 데 불편함 없도록 구에서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도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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