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급증한 소포·택배...분주한 우편물류센터 [TF사진관]

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작업자들이 택배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작업자들이 택배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9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소통기간 전국에서 약 1925만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며 이는 하루 평균 160만 개로 전년 추석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7% 증차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되기 위해 3가지 사항에 대한 유의를 당부했다.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 포장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물품은 종이상자 등으로 재포장 △우편번호·주소 등은 정확하게 쓰고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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