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 거리 쏟아지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TF사진관]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10월 27일(매주 일요일, 13시~21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와 달빛광장 일원에서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예술부터 놀이, 건강, 무지개 분수를 보며 힐링하는 휴식 테마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테마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날 개막행사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예술가, 농부, 요리사 등 총 99명이 99분간 지역 농사 공동체가 만든 제철 요리를 '함께 먹기'로 표현하는 예술 프로젝트 '함께 예술 99분/99분'이 열린다.

또 도시와 농촌, 예술과 관객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을 컨셉으로 예술가와 함께 만든 설치미술에서 제철 만찬을 즐기며 참가자와 관객이 합주하는 즉흥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한강탱고축제와 나도 패션모델, 한강 런페스타, 잠수교 선셋요가, 무소음 디제잉, 댄스챌린지 등 다양한 테마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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