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브리핑 갖는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 [포토]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있다.

정부는 핵미사일 고도화등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주체는 북한임을 강조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이 미 아파치 공격 헬기 국내 추가 도입에 대해 도발적 망동이라 비난한 것과 관련해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전쟁 중인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지속적으로 불법적인 핵·미사일을 개발 고도화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주체는 다름 아닌 북한임을 분명히 한다"며 북의 자위적 군사활동과 지속과 관련해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10월 경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 인권 등을 의제로 한·미·일 3국이 참여하는 1.5트랙 국제대화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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