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면접을 보는 한 취업준비생의 발 뒤꿈치에 반창고가 붙어 있다. /이새롬 기자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이 현장 면접을 보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은행 14개사, 보험사 15개사, 증권사 7개사 등 모두 78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등 내빈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현장면접, 모의면접, 고졸채용상담, 청년창업상담, 금융브랜딩 콘퍼런스, 해외취업상담 등 현장프로그램에 약 2만 50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은행 14개사, 보험사 15개사, 증권사 7개사 등 모두 78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은행 12개사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하며, 6개 은행의 경우 현장면접에서 우수면접자로 선발되면 채용 시 서류전형을 면제한다. 17개 금융기관에서는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49개 기관은 채용 상담을 제공한다.
면접을 보기 위한 취업준비생들로 현장 부스가 붐비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양질의 일자리인 금융권 취업 정보와 기회를 청년들에게 풍부하게 제공하기 위해 금융권과 협력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면접을 앞둔 한 취업준비생이 앞머리에 헤어롤이 한 채 생각에 잠고 있다.
현장 면접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이 양 손을 모은 채 대기하고 있다.
현장면접을 보는 한 취업준비생의 발 뒤꿈치에 반창고가 붙어 있다.
현장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이 계단에 모여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현장면접, 모의면접, 고졸채용상담, 청년창업상담, 금융브랜딩 콘퍼런스, 해외취업상담 등 현장프로그램에 약 2만 50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아프니까 청춘 취업준비생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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