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윤석 기자] 12일 오전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열린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을 찾은 관람객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예비 사회적기업 세이버스코리아가 말리카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무형유산(무형문화재) 및 명인, 한국 미술을 이끌어갈 신진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다음 달 25일까지 열리는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주 1회(3회차 진행) 무료 민화 그리기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또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제품의 상징인 용기를 형상화한 달항아리 및 오브제 등을 활용한 별도의 협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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