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참배한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을 섬기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TF사진관]

우원식 국회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상임위원장단, 정당 원내대표들과 함께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상임위원장단, 정당 원내대표들과 함께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국회는 지난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22대 전반기 여당 몫 국회부의장에 6선의 주호영 의원을 선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야당 몫 부의장인 이학영 의원과 함께 22대 전반기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지난달 30일 거대 야당이 단독 개원한 지 28일 만이다.

또 국민의힘에 배정된 7개 상임위원장 선출도 마무리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위원장 이철규 의원, 정무위원장 윤한홍 의원, 국방위원장 성일종 의원,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 외교통일위원장 김석기 의원,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의원, 정보위원장 신성범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22대 국회 개원식은 내달 5일 개최된다. 이후 8일과 9일에는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는 정치·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별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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