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오열하는 실종자 유가족 [TF사진관]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전 경기 화성 전곡산업단지내 화재 현장을 찾은 실종자의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화성=임영무 기자

[더팩트ㅣ화성=임영무 기자]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전 경기 화성 전곡산업단지내 화재 현장을 찾은 실종자의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연락 두절된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도 벌이고 있다. 오전 9시부터는 구조견도 투입했다.

실종자는 전날 오후 5시께 사고 현장 260m 이내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오전 10시30분부터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과 함께 합동 감식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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