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헌우 기자] 도심 속 워터파크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20일 오후 개장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날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잠실 물놀이장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해 개장한다.
수영장·물놀이장은 60일 동안 휴무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새로 개장하는 잠실 물놀이장은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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