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북한 오물풍선으로 인한 피해를 서울시와 경기도 예비비 등 지자체 예산을 활용해 보상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 오물풍선 살포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을 이날 국무회의에서 보고 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은 두차례에 걸쳐 우리측에 1000개에 달하는 오물풍선을 날렸다가 중단한 바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살포된 대남 오물풍선은 현재까지 310여 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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