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면 휴진' 띠 두르는 의사들 [포토]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대표자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입장하며 '독단적인 갑질정부 한국의료 희망없다'고 적힌 띠를 두르고 있다.

의협은 이날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결의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5시 시작해 전날 자정 마감한 의협의 '6월 집단 휴진' 찬판 투표에서 투표 인원 12만 9200명 중 7만 800명이 참여해 6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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