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탄압 저지 야7당 공동대책위원회 '방송3법 재추진 결의' [TF사진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신장신 조국혁신당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앞줄 왼쪽부터)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언론탄압 저지 야7당 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출범선언문 낭독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출범선언문 낭독을 마친 뒤 인사하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전종덕 진보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왼쪽부터).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신장신 조국혁신당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앞줄 왼쪽부터)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언론탄압 저지 야7당 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출범선언문 낭독을 하고 있다.

발언하는 고민정 의원.

발언하는 천하람 원내대표(왼쪽 네번째).

'언론탄압저지 야7당 공동대책위원회'는 성명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 언론 탄압 저지를 위해 야7당 공동행동에 나선다"며 "독립적이어야 할 방통위와 방심위는 비판 언론 탄압의 첨병 역할을 자임하고 있고 이미 자격을 상실한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비판 언론에 대한 편파 심의로 법정 제재를 남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발언하는 윤종오 원내대표.

발언하는 김종민 의원.

이어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꾸려진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방송사 시사 보도 프로그램에 대해 역대급 법정 제재를 가했다"며 "여당과 보수단체 민원을 넣으면 심의 대상에 올려 제재하고,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구성 후 15년간 단 두 차례에 불과했던 관계자 징계는 14건이나 남발했다"고 강조했다.

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언론탄압 저지 야7당 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

그러면서 '방송3법' 재추진과 언론탄압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추진, 방송 독립성 확립·언론 자유 보장 위한 법제도 마련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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