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거쳐 용산 대통령실로...'채해병 특검법 수용 촉구' 행진 [TF사진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동기인 해병대사관 81기 동기회 등 집회 참가자들이 11일 오전 생명·정의·자유를 위한 해병대 700km 연대의 행군 4차 행군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추모식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운데)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동기인 해병대사관 81기 동기회 등 집회 참가자들이 11일 '생명 정의 자유를 위한 해병대 700km 연대의 행군' 4차 행군에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과 박정훈 대령 명예 회복을 촉구하며 대통령실로 행진했다.

앞서 세 차례 행군은 각각 지난 2월 3일과 3월 9일, 4월 6일에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4차 행군은 오전 9시께 서울시청 광장을 출발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와 장충동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지나고 오후에는 이태원역 1번 출구, 용산 대통령실(전쟁기념관 정문)을 거쳐 이촌역 1번 출구, 반포대교 남단, 대법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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