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헌우 기자] 배우 황정민과 김소진, 송일국(왼쪽부터)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익스피어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양정웅이 연출하는 연극 '맥베스'는 스코틀랜드의 장군 맥베스가 마녀의 예언을 듣고 국왕을 살해한 뒤 서서히 타락해 가는 이야기로 오는 7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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