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원내대표 당선된 것에 "정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진 이날 원내대표 선출에서 추 의원이 총회에 참석한 당선인 102명 가운데 70명의 표를 얻어 원내 사령탑에 올랐다.
신임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을 상대로 원 구성 협상을 진행하고 채상병 특검 등 현안에 대응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