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제24회 여성마라톤대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01년에 처음 개최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여성마라톤 대회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와 여성신문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생활체육 마라톤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약 7000여 명이 참가해 10㎞, 5㎞ 마라톤과 3㎞ 걷기 코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10㎞, 5㎞ 달리기 코스뿐만 아니라 3㎞ 걷기 코스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나 마라톤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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