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가 발매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모델들이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80만 장을 3일부터 판매한다.
기념우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전 세계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우정의 편지를 콘셉트로, 우체국 집배원으로 변신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발랄한 모습과 설레는 마음으로 엽서를 쓰는 컷 등이 특징이다.
전지 뒷면에는 편지지와 편지봉투 디자인을 적용해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다. 기념우표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우표 발행 기념 뮤직비디오 '너에게 전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대표 지식재산권(IP)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25개 언어, 동요·동화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으며,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00억 회를 달성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을 비롯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950억 뷰, 누적 구독자 1억 8000만 명을 각각 돌파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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