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비주얼 유닛' 힙합팀 [포토]

[더팩트 | 서예원 기자] 그룹 세븐틴의 원우와 버논, 에스쿱스, 민규(왼쪽부터)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7 IS RIGHT HERE'는 원조 '자체 제작 아이돌'의 수식어에 걸맞게 오롯이 세븐틴에 의해 창작된 곡들로 구성된 앨범으로 이전 앨범 곡에 아낀다(Inst.)와 신곡 4곡을 더해 총 33곡이 수록됐다.

'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는 '지휘자'이자 '한 분야에서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사람'을 뜻하는 마에스트로를 키워드로 해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다층적인 이야기 속 세븐틴만의 섬세한 메시지가 녹아든 이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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