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맞아 열린 플라스틱 오염 저지 '친환경 패션쇼' [TF사진관]

54번째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백범광장에서 소비자기후행동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구하자를 주제로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패션쇼를 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54번째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백범광장에서 소비자기후행동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구하자'를 주제로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패션쇼를 하고 있다.

이날 소비자기후행동은 "지구의 날을 맞아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한 패션쇼를 선보이며, 플라스틱 오염이 우리의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메시지가 담긴 의상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패션쇼가 끝난 후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은 물론, 정부가 플라스틱 총량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구와 감시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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