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비전 선포식 "지역 중심 영유아 발달 지원 전략 제시"


‘전 세계 느린 아이의 발달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는 비전 선포

주식회사 두부(DUBU Inc.) 본사에서 두부 임직원 일동이 아이들과 양육자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2~7세 영유아를 위한 대표 서비스 두부팡과 두부홈즈를 제공하는 두부는 18일 전 세계 더 많은 느린 아이들의 발달을 개선하는 일이란 비전을 선포했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영유아기 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주식회사 두부(DUBU Inc.)'가 '전 세계 더 많은 느린 아이들의 발달을 개선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전 두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서는 느린 발달 아이가 필요로 하는 보편적 솔루션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시기적절하고 충분한 조치를 아이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로 양육자를 지원하자는 청사진을 공유했다.

두부는 비전 성취를 위해 △발달 지연 영유아가 권고 수준인 주 20시간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 △영유아에게 각자의 발달 속도에 따른 적합한 커리큘럼의 인지 훈련을 제공 △지역 사회와 협력해 관련 솔루션을 지원해 발달지연 영유아 가정의 비용 및 접근성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미션을 제시했다.

최예진 두부 대표는 "우리의 미션 '전 세계 더 많은 느린 아이들의 발달을 개선하는 일'을 선언하며 1년 안에 '대한민국 느린 발달 no.1' 목표를 시작으로 3년 후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하게 사랑받는 서비스’가 되겠다"며 "우선 국내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효과적 방법으로 제공돼 조기 치료 및 예방 가능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유관기관 및 커뮤니티와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부는 2017년에 설립된 영유아기 발달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주요 솔루션은 전 세계 80만 이상의 아동이 선택한 두뇌발달 앱 <두브레인>과 <두부팡>이 있다. 또 아이에게 맞는 발달 목표와 중재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가정 중심의 중재 서비스 <두부홈즈>,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6호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된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디지털치료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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