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산=장윤석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은 추모객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기억교실은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당시 단원고 2학년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이 사용하던 교실 10개와 교무실 1개를 그대로 복원한 추모공간이다.
한편,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안전 문화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한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되며 식전 공연, 개회식 및 국민의례, 이름을 불러주세요, 추도사, 기억 편지, 기억 영상 상영, 기억 공연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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