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정세 불안에 '기름값 고공행진' [TF사진관]

중동정세 불안 영향으로 국내 기름값이 오른 15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리터당 1798원에 판매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중동정세 불안 영향으로 국내 기름값이 오른 15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리터당 1798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스라엘 본토를 향한 이란의 공습으로 전쟁 발발 위기가 커지며 당분간 국내 유가가 고공행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전국 주유소 판매가는 평균 기준 리터당 △휘발유 1690.80원 △경유 1560.52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6월까지 2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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