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0개 의대 4월 중 수업 재개 추진" [TF사진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의과대학 수업 운영 및 재개 현황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의과대학 수업 운영 및 재개 현황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교육부는 예과 2학년 이상 학년 수업을 기준으로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등 총 16개교에서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국 40개 의대 중 4월 8일 기준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은 경희대, 이화여대, 서울대 등 총 16개교"라고 밝혔다. 이어 "16개 의과대학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교는 대학 내 적극적인 소통과 노력을 통해 4월에 수업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대학들이 4월 중 추가 수업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며 "4월 15일부터는 가톨릭대, 울산대, 경상국립대 등 추가로 16개 대학이 수업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주부터는 총 40개 의과대학 중 80%에 해당하는 32개의 대학이 수업 운영을 정상화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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