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중기 청년대출 보증금 3억·대출한도 2억 상향'제안 [TF사진관]

김영덕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주거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더 나은 청년 주거 특위 정책 제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영덕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주거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더 나은 청년 주거 특위 정책 제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세 대출 대상 주택 보증금 규모와 대출한도 상향, 도심 내 폐교 부지의 기숙사 건립 활용 등 4개 분야 12개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에 마련한 정책은 △대학생 주거 안정 강화 △취업준비생 등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 △일하는 청년 주거 지원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청년들이 꿈에 도전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든든한 주거 환경 마련에 특위 정책 제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통합위원회는 앞으로도 청년과 소통하며 이들의 어려운 현실을 꼼꼼히 살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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