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임현택 당선인은 앞서 의사 총파업을 하겠다고 밝혔던 것에 대해 "전공의들과 의대생들, 교수들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부당한 정부 탄압이 들어올 경우 그 부분에 대해서 대한의사협회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강조했다.
의협은 오는 31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 당선인이 비대위까지 이끌지 등을 결정한다. 임 당선인이 비대위까지 이끈다면 의협의 총파업이 더욱 가시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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