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최악 황사' 잿빛으로 변한 서울 도심 [TF사진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난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바라본 63스퀘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난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바라본 63스퀘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권·충남·경북은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5도, 광주 7도, 대구 6도로 출발하겠으며,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 19도를 보이겠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