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김택우..."의료계와 정부 머리 맞대야" [TF사진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조사 전 "정부 측에서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해달라"면서 "의료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김 위원장은 경찰 조사에 출석해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업무방해, 의료법 위반 등)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을 재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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