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정책 방향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 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 "통일부는 헌법 가치이자 인류 보편가치인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통일구상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보고드렸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제2기 '통일미래기획위원회' 본격 가동, 국립북한인권센터 2026년도 개관 설립 준비 작업, 2024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통일교육 직접 전달 체계 마련, '북한 인권 국제대화' 규모 확대, 연 2회 실시, 물망초 상징사업 등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제2하나원 트라우마 치유센터 개소, 글로벌 통일인식 실태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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