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화예술·해양수산 전문가 '양종아·김인현 영입' [TF사진관]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과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왼쪽부터)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영입 인재 소개하며 박수 치는 한동훈 위원장.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과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왼쪽부터)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왼쪽)에게 당 점퍼와 꽃다발을 선물하는 한동훈 위원장.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왼쪽)에게 당 점퍼와 꽃다발을 선물하는 한동훈 위원장.

인재영입위는 양 대표에 대해 대학시절 전공인 성악분야 재능과 방송국 아나운서 활동 경험을 접목시켜 전남·광주지역에서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 및 기획하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현재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일본 선사에 입사해 최연소 선장이 된 이후 사고를 당했다가 해상법 학자의 길을 걸었다. 김 교수는 국내 최고 해상법 전문가로 꼽힌다.

영입 인재 소개하는 한동훈 위원장(왼쪽).

영입 인재 소개하는 한동훈 위원장(오른쪽).

한 위원장은 환영식에서 "두 분께서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분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을 선택해 줬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인사말 하는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

인사말 하는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 대표는 "저는 광주에서 나고 자라고 학창 시절을 보냈고 방송 생활을 했기 때문에 고민이 있었다"며 "민주당이 광주와 호남을 볼모로 잡고 광주를 이용만 하는 그런 적폐를 정말 깨고 싶다. 그래야 광주 호남 두 곳을 넘어서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

김 교수는 "바다와 국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앞에 섰다"며 "대한민국 해상 수송로를 굳건히 지키고 수출입 공급망의 안전을 보장하는 입법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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