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는 이 기간에 총 28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1일 평균 570만 명이 이동하고 설 당일에 663만 명으로 최다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전년 대비 3.1% 증가한 520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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