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양향자, 1호 인재 영입은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 [TF사진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왼쪽부터)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1호 인재영입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발언하는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왼쪽).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왼쪽부터)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1호 인재영입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이창한 부회장(왼쪽 두번째) 소개하는 양향자 대표(왼쪽 세번째).

발언하는 반도체 전문가 이창한 부회장(오른쪽).

양 대표는 이 전 부회장을 소개하며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미래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한국의희망의 원대한 꿈을 함께 실현할 인물"이라며 "반도체 등 과학기술 전문가로서 '과학기술 패권국가'의 길을 함께 걸어갈 이 전 부회장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이창한 전 부회장(왼쪽 세번째).

이창한 전 부회장(오른쪽)에게 목도리 선물하는 양향자 대표(가운데).

이 전 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온 국민이 잘 사는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의 희망이 저의 희망"이라며 "인구 절벽과 성장률 저하라는 대위기 상황에서 이념의 정쟁이 아닌 결실의 화합을 추구하는 한국의희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 비즈니스를 가로막는 장벽을 무너뜨리고, 기존 비즈니스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반도체·인공지능·바이오 등과 같은 산업들이 세계화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한 전 부회장(오른쪽)에게 꽃다발 건네는 이준석 대표(가운데).

한국의희망 1호 인재영입

한편, 이 전 부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전 부회장은 제18회 기술고등고시(기계분과)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이 전 부회장은 특허청, 통일부, 산업자원부·지식경제부, 국방부, 대통령 비서실,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현재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자문위원, 한국생성AI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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