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기온 영하 21도 '냉동창고 같은 거리' [TF사진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14도까지 떨어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의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14도까지 떨어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의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8~-4도, 낮 최고기온은 -9~1도로 내일까지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서울 아침 기온은 -14도, 체감 기온은 -21도까지 떨어졌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3도, 춘천 -16도, 강릉 -11도, 청주 -12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7도, 대구 -9도, 부산 -7도, 제주 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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