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오찬 회동한 뒤 함께 이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이 전 대표와 오찬 뒤 "이 나라가 처한 상황이 너무 엄혹하고 중대한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말씀을 청해들었다. 대한민국과 한반도 평화도 위기고 민생도 매우 위태롭고 경제 상황도 참으로 안좋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대한민국 평화와 경제, 민생, 민주주의를 되살려야겠다는 각오로 좋은 방안이 있는지 많이 여쭸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 당을 갈등 없이 통합을 유지하고 공천 과정에서 공정한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게 공천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주셨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살아오신 것에 대해 감명을 많이 받았다. 하느님의 뜻이라 생각한다"며 "4월 총선에서 아주 크게 이겨서 꽃을 피우는게 매우 중요하다 생각한다. 저도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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