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를 국내 처음 선보인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점을 찾은 시민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공식 출시는 1월 31일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4+(플러스)', '갤럭시 S24' 총 3개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는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갤럭시 S24는 클라우드(가상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 내에서 구동되는 '온디바이스(On device·내장형) AI'를 기반으로 이뤄진 제품으로 전 세계 첫 AI 폰이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통화 중 실시간 통역, 카메라, 사진 편집 기능 등을 높였다. 문자나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에도 실시간 번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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