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친선협회 문종금,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업대학교 총장과 회담


경색된 한러관계 해법 모색 '협력의 중요성 공감'
문 회장-리트비넨코 총장 "지속적 민간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

한러친선협회 상임부회장 겸 세계프로삼보연맹 문종금 회장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업대학교 블라디미르 리트비넨코 총장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했다. /한러친선협회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한러친선협회 상임부회장 겸 세계프로삼보연맹 문종금 회장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업대학교 블라디미르 리트비넨코 총장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25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업대학교를 찾은 문 회장은 1시간 30분에 걸쳐 리트비넨코 총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문 회장과 리트비넨코 총장은 양국의 경제, 정치, 문화 발전을 위한 한러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민간 교류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2024년은 '조러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지 140주년이 되는 해로 음악, 문학 등 문화 분야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적극적으로 기념하기로 했다.

리트비넨코 총장은 한국의 입장을 십분 이해하며 동시에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의 협력에 언제나 열려있으니 적극적인 민간 교류를 통해 정치, 외교 분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뢰를 구축하자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양국 간 우호 협력에 앞장서는 한러친선협회와 세계프로삼보연맹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문 회장은 "한국에는 한국과 러시아의 우호 증진과 민간외교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많다. 모두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양국 관계가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러친선협회 상임 부회장 겸 세계프로삼보연맹 문종금 회장은 20여 년간의 삼보 활동을 통해 다져진 러시아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양국의 민간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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