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4년 경제정책방향 합동 브리핑 [TF사진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상반기 2%대 물가의 조기 안착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농수산물・에너지 등의 가격과 수급안정을 위해 11조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과일 30만 톤, 채소・축산물 6만 톤 등의 신속한 도입을위해 관세 면제와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2024년은 민생경제 회복과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경제 회복의 온기를 구석구석 확산시키고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합동 브리핑에는 최 부총리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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