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부산 방문 도중 습격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가운데 경찰들이 병원 입구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부산 방문 일정 도중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했다.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혈관 재건술 등의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대병원 측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왼쪽 목에 1.4cm의 자상을 입었으나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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