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청룡의 해 '용의 울음 터뜨린 새해둥이' [TF사진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은 1월 1일 오전 0시 0분 서울 강남구 차병원에서 이주홍 씨와 임아연 씨의 아이(태명 아홍이·3.15kg)가 태어난 가운데 아버지 이 씨가 아홍이를 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은 1월 1일 오전 0시 0분 서울 강남구 차병원에서 이주홍 씨와 임아연 씨의 아이(태명 아홍이·3.15kg)가 태어난 가운데 아버지 이 씨가 아홍이를 안고 있다.

한국이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갑진년(甲辰年) 1월 1일 0시 정각에 강남차병원에서 새해 첫아기가 태어났다.

아이의 아버지 이주홍 씨는 "12년 차 부부 첫아이로 그만큼 기쁨이 크고 특별한 아이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주위를 보면 대한민국 사회가 사항이 많이 식어져 가는 사회 같다"며 "아옹이가 주위를 따듯하게 돌보고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그런 착한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육십간지의 41번째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靑龍)'을 의미하는 '푸른 용의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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