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비보 여파...드레스 코드 '블랙' [TF사진관]

배우 표예진과 김유정, 이유비, 김태리(왼쪽부터)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3 SBS 연기대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서예원 기자

배우 양혜지와 공승연, 정수빈, 최명빈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배우 표예진과 김유정, 이유비, 김태리(왼쪽부터)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3 SBS 연기대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오전 동료 배우 이선균의 발인식이 엄수됐던 만큼 대다수의 배우들이 블랙 의상으로 추모의 뜻을 표했다.

대상 후보 김태리.

고(故) 이선균의 사망 비보가 전해지면서 SBS 드라마 '법쩐'의 배우들은 시상식 전원 불참을 결정했다. 다만 SBS 측은 고인의 추모 영상은 따로 계획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연기대상은 '모범택시2'의 이제훈과 '낭만닥터 김사부3'의 한석규, '악귀'의 김태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김래원이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축하 공연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가수 화사, 밴드 국카스텐, '낭만닥터 김사부3'의 안효섭과 이성경을 비롯한 '돌담즈'가 맡았다.

매년 12월 31일 방송되던 '2023 SBS 연기대상'은 이날 오후 8시 4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유정.

이유비.

손지윤.

신예은

공승연

양혜지.

표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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