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정향숙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이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3년 1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23년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23년 3분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구인 인원은 121만 2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만 9000명 감소했다. 채용 인원은 107만 3000명으로 1만 2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구인 인원과 채용 인원이 많은 산업은 건설업, 제조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구인인원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것은 2021년과 2022년에 급격히 증가했던 구인 수요가 기저로 작용한것으로 외국인 체류 감소 등이 급증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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