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2명 숨져 [TF사진관]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날 오전 불이 완전히 꺼진 아파트가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아파트 앞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주민들이 모여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 2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인력 222명과 장비 57대를 투입해 오전 6시 37분께 큰 불을 잡고, 8시 40분께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이 숨졌다. 중상과 경상을 입은 30명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3층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경찰은 26일 합동 현장감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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