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윤석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시중 은행장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간담회에서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위한 2조 원+α 규모의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금융 당국은 상생금융과 관련해 지난달 금융지주회장단 및 은행장단과 연쇄 간담회를 갖고 고금리로 인한 은행의 역대급 이자이익을 지적하며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이자부담 경감을 주문한 바 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코로나 종료 이후 높아진 금리부담의 일정 수준을 직접적으로 낮춰줄 수 있는 체감 가능한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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