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앙부처․지자체 등 26개 관계기관이 참석한 연말연시 축제·행사 안전관리 대책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연말연시 축제·행사 안전관리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인파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안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인파밀집 특별안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최자 유무와 관계없이 연말연시 인파밀집 예상 지역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말연시에는 성탄절, 해넘이, 해맞이 등 축제 및 행사를 즐기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 267곳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본부장은 "이번 연말연시는 주말 연휴와도 겹치기 때문에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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