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남현주 한국소비자원 화학환경팀장이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시중 판매되는 바디로션 10개 제품에 대한 비교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날 소비자가 선호하는 시판 10개 브랜드의 바디로션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로션 △니베아 인텐시브 바디로션 △더바디샵 센티드 화이트 머스크 바디로션 △더페이스샵 아보카도 바디로션 △도브 바디 러브 로션 라이트 하이드레이션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드라이 스킨 리페어 로션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온더바디 아이리스 너리싱 바디로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해피바스 정말 촉촉한 바디밀크다.
시험 결과 바디로션의 주 성능인 보습력은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과 △해피바스 정말 촉촉한 바디밀크 2개 제품이 사용 후 피부 수분함유량이 가장 증가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것으로 나타났다. 그외 사용감은 전 제품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중금속, 보존제 등은 모두 안전기준을 충족했고 제품 100mL 당 가격은 최대 2.5배 정도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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